본문 누가복음 10장 30절~ 37절

^^^^^^^^^^^^^^^^^^^ "누가 이웃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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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고
이튿날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막 주인에게 주며 가로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 사랑은 손과 발과 지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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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의 개념을 찾아볼 것 같으면은, 가까이 있는 곳, 가까이 사는 집이라고 하겠는데, 우리는 고층 아파트에서 문을 마주 보고 살면서 누가 초인종을 누르면은 새 눈깔 만한 구멍으로 내다보고, 아는 사람이면 문 열어주고, 알지 못하는 사람이면 문을 안 열어 주는 것이, 오늘 우리의 현실입니다.
한 이웃이라고 선전을 하면서 이웃끼리 못 믿고 사는 이유가 무엇인가?
멀리 있는 물은 가까운 곳에서 일어나는 불을 끄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먼 곳에 있는 친척은 가까운 이웃만 못하다고 했습니다. 친구 없이는 살수 있어도 이웃이 없이는 살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웃집에 불이 나면 자기 집도 위험에 빠진다고 하는 것을 우리는 깊이 인식해야 될 줄 믿습니다. 그러한 까닭에 성경은 이웃을 다루는 방법을 분명히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출애굽기 20장 16절에,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말라!"고 그랬습니다.
레위기 19장 18절에,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잠언 24장 28절에, 『너는 까닭 없이 네 이웃을 쳐서 증인이 되지 말며 네 입술로 속이지 말찌니라』
잠언 25장 8절에, 『너는 급거히 나가서 다투지 말라 마침내 네가 이웃에게 욕을 보게 될 때에 네가 어찌할 줄을 알지 못할까 두려우니라』
서울의 한 돈 많은 사람이 누가복음 14장 12절에서 14절을 읽고 완전히 인생관이 변했다고 합니다. 누가복음 14장 12절이 무슨 말씀인가 한번 들어보십시오!
『또 자기를 청한 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점심이나 저녁이나 베풀거든 벗이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한 이웃을 청하지 말라 두렵건대 그 사람들이 너를 도로 청하여 네게 갚음이 될까 하라 잔치를 배설하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병신들과 저는 자들과 소경들을 청하라 그리하면 저희가 갚을 것이 없는고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 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니라 하시더라』
이 성경 말씀을 읽고, 그 억대 부자는 그동안 사회 저명 인사와 지위가 높은 사람들만 초청하고 같이 어울린 것을 부끄럽게 여기고 불우한 사람들이나 신체 장애자들에게 관심을 기울여 그들에게 인생을 살아갈 새 용기를 심어 주는 사업을 폈다고 합니다.
사랑은 눈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손과 발과 지갑으로 한다고 했습니다. 사랑의 실천이 필요한 때가 바로 지금이라고 생각하면 '아멘!'하시기 바랍니다.

♥ "누가 나의 이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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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기 동창 미국 신학생 하나가 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같이 대학원에 다니는데, 그 친구 부인도 초등학교 선생이고, 우리 집 사람도 초등학교 선생을 하면서 각자 부인의 월급으로 한 달을 먹고살던 때였습니다. 그래도 우리 집은 다음 달 월급날까지 냉장고에 먹을 게 남아 있는데, 친구네는 월급 타고 보름만 되면은 먹을 게 똑 떨어져요! 그래서 시도 때도 없어 우리 집에 와서 아침도 같이 먹고, 점심때고 저녁때고 사흘들이 와서 먹고 가요. 자기 전에 뭐, 아이스크림을 먹어도 어떻게 냄새를 맡고 오는지 꼭 우리 집에 오더라고~ (웃음)
그때마다 나는 잠언 25장 17절을 그 친구에게 읽어 줍니다.
"너는 이웃집에 자주 다니지 말라!" (웃음)
"그가 너를 싫어하며 미워할까 두려워하라!"
지금은 내가 미국 가서 전화만 걸면 수백 마일을 멀다 않고 달려옵니다.
성경에는 이웃에 대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기록되어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5장 14절에,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 이루었나니』『너희가 만일 경에 기록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하라 하신 최고한 법을 지키면 잘 하는 것이거니와 (야고보서 2장 8절)』
"누가 나의 이웃이냐?"
그 질문에 예수님만은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이 성경 본문에 보시면, '어떤 사람…'
이름이 없어요! 그러니까 사회에 그렇게 유명한 사람이 아닌 것 같습니다. 지위도 높은 사람이 아닌 것 같습니다. 만약 그 사람이 지위가 높고, 또한 유명한 사람이라고 할거 같으면은 그 이름이 기록 되었을텐데, 그냥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를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났다.'고 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여리고 까지는 약 18마일인데, 수원에서 평택 가는 거리 정도가 됩니다. 이 사이에는 여러 갈래 길이 있었을 겁니다. 넓은 길도 있었겠지만 산길이나 험한 길로서 지름길로 가면 좀 빠르게 갈 수가 있습니다. 이 길을 가던 '어떤 사람'이 강도를 만나서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습니다.

♥ 옷을 벗는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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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0장 30절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이 30절을 자세히 읽어보면 이 사람은 지금 물질적 고통, 육신적 고통, 정신적 고통의 3대 고통을 겪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첫째로 옷을 벗겼다고 했는데, 옷을 벗긴다고 하는 뜻은 부끄러움을 의미하는 겁니다.
창세기 9장에 「노아」가 포도주를 마시고 그 장막 안에서 벌거벗었습니다. 이때 「함」이 그걸 보고 밖으로 나가서 두 형제에게 흉을 봤지요, 함으로부터 그 말을 들은 「셈」과 「야벳」은 아버지의 옷을 가지고 뒷걸음질로 방에 들어가서 아버지의 하체를 덮었는데, 그들이 얼굴을 돌이키고 그 아비의 하체를 보지 아니한 것은 벌거벗은 것이 수치요, 부끄러운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의 부끄러움을 아들이 가려준 것입니다.
이 옷이라고 하는 것은 자기 정체나 지위를 나타냅니다. 여기 군대 갔다 오신 분들이 많이 계실 겁니다. 군복을 입으면은, '아 저 사람이 군인이로구나!' '저 사람이 대위로구나!' '저 사람이 대령이로구나!' '저 사람이 장군이로구나!'
한번은 제가 공중 목욕탕엘 갔는데, 육군참모총장이 목욕을 하고 계시더라고­, 뭐, 벗었으니까 그 사람이 육군 총장인지 아닌지 몰라! '홀딱 다 벗고 있다가 탈의장에서 옷을 입고 나올 때 비로소 별 넷이 번쩍번쩍 하는데, '아 저 사람이 육군 대장이로구나!'
옷이 그 사람의 신분을 나타내는 겁니다.
그런데 이 강도 맞은 사람은 옷을 다 벗겼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실 때에도, 사실은 아무것도 걸친 것 없이 달리셨습니다. 예수님은 저와 여러분이 감당해야 할 수치와 모욕, 그리고 우리의 모든 허물을 그렇게 혼자서 감당 하셨습니다.

♥ 「아담」후손들의 범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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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이름 모를 한 사람이 강도를 만나 거반 죽게 되었을 그 당시에 여리고 성에는 일만 이천 명의 제사장과 「레위」족속이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은 성전에서 예배도 드리고 성전을 관리하고 성전의 일을 하는 사람들인데, 그들이 강도 당한 사람의 곁을 무심코 지나갔다고 했습니다.
그 제사장들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제목으로 설교도 했을 겁니다.
아담과 하와가 타락한 이후에 우리 주변에는 말할 수 없는 범죄가 들끓고 있습니다.
"나는 도둑 없는 세상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어요!"
잠자다가 새벽에 무슨 소리가 나면은, '혹시 도둑놈이 안 왔나?' 하고 일어나서 불을 켜보고…
"차암~" 도둑놈은 우리보다 훨씬 더 약아요. 내가 도둑을 맞고 그 다음 날서버텀(날부터) 밤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지킵니다. "그런데 지키면 안 와!" (웃음)
언제 오느냐? 내가 제일 고단하게 잠들었을 적에, 고때만 골라서 도둑놈이 왔다 갑니다.
한 아버지와 아들이 하루는 농촌 길을 걸어가다가 덮기도 하고, 목도 마르는데, 길옆에 보니까 수박밭이 있어요. 잘 익은 수박들이 디룽디룽 달려 있는데, 아버지가 한 덩어리 깨서 먹고 싶은 생각이 났습니다. 아버지가 산지사방을 다 둘러보고 난 다음에 아들한테,
"사람 오는지 지켜라 내가 들어가서 수박 한 통 따 갖고 오마!" 아버지가 어정어정 수박밭으로 들어서는데 아들놈이,
"아버지!" 하는 소리에 깜짝 놀라서 돌아보니까,
"아버지가 산지사방을 다 돌아 봤는데 저 위(하늘을 가리키며)는 안 보셨습니다!" (웃음) 하더랍니다.
그래서 수박밭에 들어가다 말고 참고 그냥 집에까지 왔다고 하는 얘기가 있어요.
이 도둑놈의 마음이라고 하는 것은 어떠한 특정한 사람들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다 마찬가지입니다. '사흘 굶어 도둑질 안 하는 사람이 없다.'고 했습니다. 똑같은 환경, 똑같은 처지에 처해 있으면, 우리 누구나 도둑질할 가능성을 다 가지고 있는 것을 여러분들은 알아야 됩니다.
"그런데 왜 도둑질을 안 하느냐?"
감옥소 갈까베(갈까봐) 안 하지요!
"왜 도둑질 안 하느냐?"
들키면 창피하니까 안 하지요!
사람들은 누구나 도둑질하고, 사기치고, 남을 속일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원의 성 빈센트 병원(수원시 인계동 소재 종합병원) 자리가 제가 어렸을 때는 북숭아 과수원이에요.
지금 이맘때가 복숭아가 종이에 쌓여서 참 잘 익어가고 있을 때입니다.
달빛 없는 밤이면 동네 애들 모여서 까만 '사리마다' 입고 (웃음) 복숭아 밭에 들어갑니다.
"나는 망만 봤지 복숭아는 따지 않았어요!" (웃음)
"그러나 공범이여 공범!"
한참 가을 운동회 할 무렵이면 고구마 밭에, 고구마가 굵어져서 땅이 이렇게 벌어지잖아요? 그때 남의 고구마 밭에 들어가서 고구마도 몰래 캐 봤어요. 때로는 먹고 남은 고구마를 콩 밭 이랑 속에 감춰놓기도 했는데 콩밭 주인이 풀 매다가 횡재를 하게 됩니다. (웃음)
제가 초등학교 3~4학년 때, "왜정 때여!" 학교까지 한 십리 걸어가다 보면 가게가 하나 있어요. 그 가게에 가보면은 '라무네'래는 게 있어요. 라무네­, 지금은 '레몬네이드'이지, 그런 게 병에 담겨있는데, 그게 그렇게 먹고 싶어서, 가게 주인이 없으면 몰래 들어가서 훔쳐 먹은 적도 있어요.
우리 아버지가 이웃집에 타작해 주고 오시면은 주머니에 동전이 들어 있어요. 나는 그것도 훔쳐본 경력이 있는 사람이에요! (웃음)
우리 집 아이들 삼남매도 저희 엄마가 손님 대접하려고 과자를 접시에 담아 놓고, 손대지 말라고 그래(러)면은, 들어오면서 하나, 나가면서 하나, 들락날락하면서 세 놈이 하나씩 다 먹고, 누가 먹었느냐고 저희 엄마가 그러면, 하나같이 안 먹었대요, 여기 입가에 '고물'이 묻었는데도 안 먹었대요! (웃음)
뭐 도둑놈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기꾼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속이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과 내가 아담의 후손으로서 누구든지 다 사기 칠 가능성이 있고, 누구든지 다 거짓말 할 수 있고, 누구든지 다 도둑질 할 수 있는 성분을 가지고 있는 것이 우리 인류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보혈의 공로로 말미암아 우리가 죄 사함을 받고, 다시는 그런 짓을 안 하겠다고 다짐하고 결심하고 결단했기 때문에, 오늘 그래도 우리는 이 정도로 예배당에 나와서 예배드리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 사람이 제아무리 생명을 지킨다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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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에서 강도들이 거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다고 했습니다.
사람의 생명처럼 귀한 것은 없습니다. 마태복음 16장 26절에,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강대상 앞의 오케스트라의 한 연주자를 가리키며) 여기 이 청년이…
"서울 어디에서 바이올린 치는 사람이여?"
"응? 케이비에스(KBS)!"
이 청년이 가지고 있는 바이올린은 비싼 바이올린이에요!
"내 한번 물어보지! 그 바이올린하고 생명하고 바꿀 수 있어?" ('없다!'고 대답)
"안 바꾸지!"
"왜? 바이올린 도둑 맞으면은 또 하나 살 수 있지? 그래, 그건 돈만 주면 사~!"
그러나 생명은 돈주고도 못 삽니다!
과테말라에 대통령 「알폰소」라고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대통령 관저 중심으로 반경 2 키로 안에 있는 건물의 창문 중에 관저 쪽으로 난 창문은 무조건 폐쇄 시켰습니다. 그는 자기 신변의 안전을 위하여 얼마나 극성을 부렸든지, 주치의는 하루에 세 번씩 와서 검진을 했고, 어떤 물건이라도 친위대의 엄격한 사전 검사가 없이는 절대로 관저 안으로 들여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이와 같은 조처만 가지고는 자신의 안전을 보장할 수가 없다고 생각한 나머지, 그 당시 150만 불이라는 거금을 지불하고 대통령 전용 방탄차를 구입했습니다. 그 차는 기관포로 습격을 해도 끄덕 없을 정도로 설계된 찹니다. 경호용으로는 완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그 방탄차를 인수하고 한껏 기분이 좋았던 그 다음날, 평소에 절대적으로 신임하던 친위대원의 총탄에 맞고 그렇게 가기 싫었던 지옥으로 급행하고 말았답니다.
사람이 아무리 자기의 생명을 지킨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섭리를 벗어날 수가 없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스물 여덟 살의 한 청년이 사형 대에 묶여 있었습니다.
영하 50도를 오르내리는 추위가 그 청년의 온 몸을 바늘처럼 찔러 댔습니다. 이제 청년에게는 주어진 인생의 시간은 단 5분뿐이었습니다. 청년은 가족과 친구를 생각하는데 3분을 사용했고, 28년의 삶에 대한 후회의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멀리서 한 병사가 황제의 특사 명령을 갖고 달려왔습니다.
'황제께서 사형 집행을 중지하시라!' 했습니다.
청년은 극적으로 사형을 면했습니다. 청년은 그때부터 절대자 하나님과 인간의 영혼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이렇게 고백합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인간의 삶을 상상할 수조차 없다. 아무리 훌륭한 진리와 부귀가 있더라도 그것이 신앙에 위배되면 나는 그리스도의 편에 설 것이다.'
바로 그 청년이 러시아의 대 문호 「도스토예프스키」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고난을 경험한 사람은 인생의 진리를 안다고 했습니다.

♥ 무관심의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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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를 당해 생사의 기로에서 헤매고 있는 사람을 보면, 가서 도와주고 거들어 주는 사람이 됨됨이가 된 사람인 줄 믿습니다.
오래 전 뉴욕의 고층 아파트촌에서 열 일곱 살 먹은 한국 여학생이 강도한테 칼에 찔려 도와달라고 비명을 질렀지만 아파트에서 내다보는 많은 사람들이 누구하나 도와줄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에 신고 할 생각조차 안 했습니다. 결국 그 여학생은 숨졌고 강도는 붙잡혔습니다.
재판정에서 구경하던 사람들 스물 한 명을 증인으로 채택하여 물어봤습니다.
'왜 말리지 않았느냐?'
'왜 경찰 부르지 않았느냐?' 스물 한 명이 다 하나같이 대답하기를,
'나는 그 일에 관계되고 싶지 않았다!'
그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아직 꽃도 피지 않은 여학생 하나가 숨지고 말았습니다. 우리의 무관심이 우리 가족을 지옥으로, 우리의 친구를 지옥으로, 우리의 이웃을 지옥으로, 아니 우리의 부모를 지옥으로 보내고 있지나 않은가?
'어려운 사람, 배고픈 사람, 고통 당하는 사람을 보고 피하지 않게 하옵소서!'
이것이 우리의 기도가 되어야 될 줄 믿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여리고 도상에 강도 당한 사람이 쓰러져 있을 때 지나가던 세 사람의 태도가 어떠했는지 본문에 나와 있습니다.
제사장은 그를 보고 피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종교 지도자였습니다. 물론 바쁜 사람입니다. 존경 받는 사람입니다. 권위가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강도를 당해 죽음에서 헤매고 있는 사람을 보고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 지위가 암만 높으면 뭐하고, 암만 유명하면 무슨 상관이고, 암만 권력이 있으면 뭐합니까?
「레위」족속의 사람도 그를 보고 피했다고 했습니다. 교회서 봉사하는 사람이요,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이었지만 그냥 갔습니다.
세 번째 지나가게 된 사람이 「사마리아」인입니다.
그 사람은 강도 당한 사람을 봤을 때 불쌍히 여겼다고 했습니다. 그는 사회의 아무런 지위도 없습니다. 멸시를 받는 사람들입니다. 유대 나라 사람들한테 사마리아 사람은 개 취급을 받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비록 사회에서는 대접받지 못하는 사람이었지만, 제사장이 안 한 일, 레위 인이 하지 않은 일을, 위험이 있는 것을 무릎 쓰고,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자기하고 아무 관계가 없는 사람을 도왔습니다.
이 세상에 제일 중요한 것은 사람입니다.
여러분 주변에 어려운 사람이 있습니까? 배고픈 사람 있습니까? 힘든 사람 있습니까? 그 사람을 향해서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고생이 되더라도 시간의 희생, 물질의 희생, 내 에너지의 희생을 감수하고서 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진 성도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진정한 이웃 「사마리아」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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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마리아 사람이 어떻게 선행을 했는지 자세하게 보겠습니다.
첫째로 34절에 '가까이 가서­' 가까이 갔다고 했습니다. 멀리 있는 사람은 도움이 될 수 없습니다.
예수님도 우리 인류를 구속하시기 위해서 베들레헴 마굿간에 탄생하셨고, 골고다 십자가에 피 흘려 돌아가신 것도 하늘에서는 우리를 도울 수가 없으셨기 때문에 이 땅에 오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선교사가 조국과 동족과 친척을 떠나 자기 문화를 버리고 이국 땅에 가는 것은 가까이 가야 도울 수가 있기 때문에, 고초의 길을 마다 않고 갑니다.
두 번째로 물질의 희생을 기꺼이 감수했습니다. 기름과 포도주를 상처에 부었다고 했는데, 그 당시에 기름과 포도주는 상당히 귀한 물품입니다. 그걸 아낌없이 알지도 못하는 강도 당한 사람에게 자기의 기름과 포도주를 희생했습니다.
야고보서 2장 14절에,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세 번째로 자기 짐승에 태워 가지고 갔다고 했습니다.
네 번째로 주막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자기 갈 길도 바쁜데, 이 사람을 자기 짐승에 태워 가지고 여관까지 갑니다.
그 다음에 돈을 주었다고 했습니다. 두 데나리온을 줬다고 했습니다. 그 당시 하루의 일당이 한 데나리온입니다. 그런 돈을 지불하면서 내가 다시 돌아테니 부비가 더 들면, 치료비가 더 들면, 여관 비용이 더 들면, 음식값이 더 들면 내가 갚아 주리라­.
자비를 베풀고 사랑을 베푸는 그 사람이 이웃이라고 했습니다.
「루즈벨트」 대통령은 취임식에서 "나는 나라를 선한 사마리아인의 원칙에서 헌신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한 마을에 낡은 교회 건물이 있었습니다.
장마철만 되면은 교회 진입로에 물이 고여 가지고 통행이 불편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주일 아침에 보니까 교인들이 교회로 들어오는 진입로에 벽돌이 놓여 있었습니다. 그 다음 주일에도 또 놓여 있었습니다.
담임 목사님은 과연 누가 이런 선행을 하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새벽 일찍 교회 나가서 몰래 지켜봤습니다. 한참을 지켜보는데, 어둠을 뚫고 교회를 향하는 발길이 있었습니다. 한 소년이 달구지에 벽돌을 싣고 교회 와서 콧노래를 부르며 벽돌을 깔고 있었습니다. 그는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벽돌 공장에서 일을 하는 열 두 살의 소년이었습니다.
목사님은 그 날 설교 때 교인들에게 그 이야기를 했습니다. 교인들은 모두 소년의 선행에 감격과 감탄과 감동을 받고 건축 헌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년 후에 아름다운 예배당이 건축되고 그 앞길은 비가와도 물이 고이지 않는 좋은 길이 되었습니다. 새벽에 벽돌을 실어다가 길에 놓은 그 소년은 나중에 미국의 백화점 왕이 된 「존 워너메이커」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봉사와 섬김을 실천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보상을 해 주시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네 이웃이 누구냐?"
자비와 선을 베푸는 바로 그 사람이 내 이웃이요, 내가 그 사람의 이웃이 되는 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은혜 감사합니다.
강퍅한 사회 속에서 좋은 이웃을 갖게 하여 주시고,
좋은 이웃이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